미디어 산업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by James Fallows


제목: How to Save the News
저자: James Fallows at the Atlantic
출처: The Atlantic
일시: May 2010

요약
 기사/컬럼의 제목이 '뉴스/미디어 산업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인데, 이것보다는 '미디어 산업을 구원하기 위한 구글의 역할 및 노력'이 전체 기사를 더 쉽게 요약해주는 것같다. 최근에 루퍼트 머독을 중심으로 뉴스 컨텐츠에 대한 유료화 주장이 거세지고, 실제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Paywall을 세워서 유료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컨텐츠의 유료화로 미디어 산업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임시방편으로 컨텐츠 유료화를 들고 나온 듯하다. 그런데 이런 컨텐츄 유료화에 뒷짐을 지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 바로 검색 자이언트인 구글이다. 이제껏 구글이 미이더 회사들을 대할 때 조금 고자세를 취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 미디어 산업 자체의 붕괴를 막아야한다는 그런 공감대로 좀더 유화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미디어 산업을 구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 준비중이다. 기사에서는 이제껏 구글과 미디어/뉴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되어있고, 또 현재 구글이 준비중인 여러 미디어 산업을 살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혀있다. 사실, 미디어 산업의 위기는 미디어의 위기가 아니라, 미디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위기라고 불러야할 듯하다. 실제 미디어 산업의 수익에서 독자들의 구독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20%도 채 안된다. 나머지 80%는 대부분 광고에서 온다. 지면을 뒤 덮는 그런 배너/지면광고뿐만 아니라, Classified Ad라고 불리는 작은 박스형 광고를 통해서 미디어 산업은 성장했다. 그런 측면에서, 국내의 조중동의 꼴통들이 벌이는 불법적인 구독수 늘리기는 이런 기업들로부터 받아오는 광고때문이다. 구독료를 포기하더라도 충분한 광고를 모을 수 있다면 남는 장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비즈니스 모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다. 바로 인터넷의 등장이 결정적이었지만, 그 전부터 (2차대전 이후) TV 등의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뉴스광고시장은 줄곳 하향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인터넷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뿐이다. 대부분의 컨텐츠가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급되고, classified ad는 크래그리스트 등에 자리를 빼았기고, 지면광고도 발생부수의 하락으로 광고주들에게 인기가 줄어들고 구글 등의 검색에서 선보이는 검색광고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미디어의 위기는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의 위기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미디어의 탄생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사에서는 구글뉴스, 유트브, 패스트플립 등에서 여러 미디어 산업을 위한 비즈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자세한 것은 기사를 직접 참조하시는 편이 빠를 듯합니다. 잘 만들어진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기를 저도 고대합니다. 인터넷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읽을거리가 필요합니다.

생각
 요약부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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