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전쟁 The Dogs of War: Apple vs Google vs Microsoft


Gizmodo에 현재 거대테크기업인 애플, 구글, MS 간의 경쟁/역학관계를 제대로 표현한 그림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원본 기사는 http://gizmodo.com/5517993/ 에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시듯이, 이들 세 공룡기업들은 처음에는 그들의 핵심영역 (OS, 검색, 하드웨어, 모바일, 음악/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둑가을 내면서 성장했지만, 차츰 사업 영역을 넓혀가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방면에서 서로 경쟁하고 때론 다른 한 기업을 경계하기 위해서 연합하고... 이런 역학관계에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 오라클, IBM 등의 기업을 추가하면 어느 누구도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경쟁구도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일전에 뉴욕타임스에서 구글, MS, 애플, 야후의 핵심 분야에서의 주요 제품/서비스를 비교한 비슷한 테이블도 있어서 링크를 걸어둡니다. A Big-Picture Look as Google, Microsoft, Apple and Yahoo.

애플 vs 구글 vs MS (출처: http://gizmodo.com/551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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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pecial report on managing information, from The Economist


2010년 2월 The Economist에서 정보관리에 대한 특별호를 내었습니다. 저는 첫번째 기사만 봤는데, 오늘 보니 여러편의 기사들이 묶인 특별편입니다. 개별 기사들이 모두 가치가 있는 것같아서 일단 아래와 같이 목록만 가져왔습니다. 아래의 리스트에서 보듯이, 데이터의 대용량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기업들이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이나 최근에 이슈가 되는 (대용량) 정부 데이터의 공개 등에 이르는 모두 인사이트가 넘치는 주제들이 선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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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의 미래 트렌드, by Christopher Butler


제목: Holistic Web Browsing: Trends of the Future
저자: Christopher Butler
출처: Smashing Magazine, http://www.smashingmagazine.com
일시: April 10, 2010

요약
 미래의 웹은 단지 PC상에서나 모바일창 속에서만 존재/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정의된다. 그래서, 웹의 미래는 기술적 혁신과 우리의 실제 삶과의 괴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에 달려있다. 모든 기술적 혁신을 가장 간단하고 맥락에 맞도록 통합해서 전체로써의 웹경험을 최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다음 4가지 주요 트렌드를 집을 수 있다.
  1. 브라우저가 OS다. The browser as operating system 웹브라우저는 현재 OS와 같은 수준의 복잡한 기능을 가질 것이다.
    1. Ubiquity
    2. Tracemonkey and Ogg
  2. 제한된 기능의 모바일 앱들 Functionality-limited mobile applications 모바일에서는 특정 목적에 제한해서 개발해야 한다.
    1. Amazon mobile
    2. Facebook for iPhone
    3. Gmail for iPhone
  3. 웹 기능이 보강된 기기들 Web-enhanced devices 이제껏 개별/독립적으로 존재하던 정보들이 맥락 context 내에서 새롭게 연결될 것이다.
    1. Web-enhanced grocery shopping
    2. Web-enhanced utilities
    3. Web-enhanced personal banking
  4. 개인화 Personalization 개인화는 개인에게 더 자신의 개인정보의 오너쉽 및 컨트롤을 부여하고,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1. Centralized profiles
    2. Data ownership
    3. Recommendation engines

생각
 미래, 특히 웹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늘 흥분되고 흥미롭습니다. 10여년 전에 처음 웹/인터넷을 만났을 때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을 지금 우리는 매일 하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발생한 지진이나 비행기 추락 사고를 실시간으로 전해들을 수고 있고, 또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소액기부를 온라인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이 전혀 새로운 기기들이 익숙해졌고, 2.5세 어린이도 애플이 제공해주는 멀티터치기능을 전혀 꺼리낌없이 사용하는 시대입니다. 여러 연구기관들이나 단체들도 웹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언급합니다.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을 얘기하기도 하고, 실시간 통합 Real-time integration을 얘기를 하기도 하고, 구조화된 웹 Structured Web을 얘기를 하기도 하고, 모바일 웹/앱 Mobile Web/App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지금 그리고 여기, 그리고 나를 주변/현실/환경과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약 10년 전에 ubiquity나 ambient, 또는 pervasive라는 말이 한참 유행했습니다. 당시에도 그런 일이 벌어지긴 하겠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여러 기술적인 제한들이 많았습니다. 실제 핸드폰 단말기를 이용한 ubiquity를 얘기했지만, 모두 아시다 시피 작년에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기 전에 우리가 가졌던 모바일 라이프라는 것이 과연 10년 전의 비전에 합당한 것이었는지?를 자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모든 이의 꿈을 이룩했다고는 볼 수가 없지만, 점점더 그런 그림에 맞는 채색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전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너무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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